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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미 UFG 앞두고 '모범군인 대회'…김정은 연설 08-05 09:01


[앵커]

북한은 2일과 3일 모범 부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군인들의 대회를 열었습니다.

북한군 고위간부들이 총출동했고 김정은도 대회에 참석해 연설했습니다.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20일 가량 앞두고 대규모 군인대회를 개최한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일제 강점기 김일성 빨치산부대 지휘관이었던 오중흡이 이끄는 7연대가 일본군을 유인해 김일성의 안전을 지켰다며 '수령 결사옹위'의 귀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김정일의 제안으로 1996년부터 모범적인 군부대에 '오중흡7연대' 칭호를 수여해온 북한.

김정은과 북한군 지도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모범 부대 만들기에 헌신한 군인들의 대회가 열렸습니다.

<조선중앙TV> "조선인민군 제3차 '오중흡 7연대' 칭호 쟁취운동 열성자대회가 평양에서 진행됐습니다."

대회에서 연설한 김정은은 군인들에게 노동당에 대한 절대 충성과 무조건적인 복종을 주문했습니다.

<조선중앙TV> "부대 안에 당의 명령 일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며 당의 명령·지시를 결사 관철하는 혁명적 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대회에서는 김정은에게 충성을 다짐하는 북한군의 맹세문이 채택됐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군 대회가 이달 말로 예정된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20일 가량 앞두고 열린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대회에 대해 "군에 대한 사상교육과 기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대회 폐막일에 맞춰 노동미사일을 발사한 것도 군의 사기를 높이려는 의도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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