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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진 급여 횡령' 이군현 12시간 조사…검찰 "혐의 시인" 08-05 07:36


[앵커]


보좌진의 급여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이군현 새누리당 의원이 검찰 소환 12시간 만에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이 의원은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시인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첫 소환된 이군현 새누리당 의원이 약 12시간 만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이군현 의원은 혐의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군현 / 새누리당 의원> "검찰에서 수사 중이기 때문에 다른 내용은 더 자세히 설명을 못 드리게 돼서…"

이 의원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보좌진 급여 2억4천여만원을 돌려받아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돌려받은 이 돈을 국회에 등록되지 않은 직원 급여와 사무소 운영비 등에 지출한 혐의입니다.

검찰은 "이 의원이 혐의 내용을 대부분 시인하는 내용의 진술을 했다"며 조사 내용을 검토해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검찰에 이 의원을 고발했고 약 일주일 뒤 검찰은 이 의원의 통영 사무실과 고성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한편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는 이 의원의 혐의와 관련해 지난달 전체회의를 열어 징계 여부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4선의 이군현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지역구에 경쟁 후보가 없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투표없이 당선된 의원입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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