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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입성 손흥민 "2년 전 월드컵 때 눈물 생각나"

08-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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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이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도착해 다부진 각오를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브라질 입성 직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2년 월드컵 때 월드컵 때 생각이 많이 났는데, 특히 벨기에전에서 눈물을 흘린 게 생각났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에 태극마크를 달고 참가했던 손흥민은 조별리그에서 1무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손흥민은 이어 "런던 올림픽처럼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부담이 없진 않지만,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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