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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인증서류 조작…70여개 차종 행정처분" 07-11 20:43

[연합뉴스20]

[앵커]

폴크스바겐 70여개 차종에 대해 판매정지와 인증취소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수사에서 허위, 조작된 서류로 인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박상돈 기자입니다.

[기자]

배기가스 조작 문제로 검찰 조사를 받아온 폴크스바겐.

검찰 수사에서 여러 차종이 허위, 조작된 서류를 통해 인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최근 소음, 배기가스 시험 성적서를 조작한 폴크스바겐 차종 명단이 담긴 '행정처분 협조 요청공문'을 환경부에 보냈습니다.

환경부가 공문을 검토해 폴크스바겐 차종에 대한 판매정지와 인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대상은 폴크스바겐이 2007년부터 국내에서 판매한 아우디, 폴크스바겐 디젤, 휘발유 차량 중 70여개 차종.

아직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처분 대상 차량이 정확히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자동차업계에서는 10만∼15만대 가량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행정처분 대상 차량을 선별 중이며 법률 검토 등 후속 작업을 마무리하는대로 폴크스바겐에 행정처분 결과를 통보할 계획입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국내 폴크스바겐 경유차 12만5천대 소유자가 리콜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 정기검사에서 불합격 처리하고 최악의 경우 차량운행 정지 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박상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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