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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US오픈서 아쉬운 3위…박인비, 올림픽 간다 07-11 18:05


[앵커]

박성현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아쉬운 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태극낭자의 우승은 좌절됐지만, 우리나라는 세계 여자골프에서 유일하게 4장의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US여자오픈 마지막 날, 태극낭자들이 대거 우승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습니다.

4라운드 한 때 단독 선두로 나섰던 박성현마저 후반 들어 2타를 잃었고 최종합계 4언더파로 양희영, 지은희와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우승은 최종합계 6언더파를 기록하며, 노르드크비스트와 연장 승부를 벌인 브리트니 랭에게 돌아갔습니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랭킹에 반영되는 마지막 대회 US오픈이 막을 내리면서 리우행 태극낭자들도 확정됐습니다.

세계랭킹 3위 박인비를 비롯해 5위 김세영, 6위 양희영, 8위 전인지까지 4명의 선수가 리우로 향하게 됐습니다.

세계랭킹 15위 이내의 경우 국가별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는 리우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여자 골프에서 유일하게 리우행 티켓 4장을 확보했습니다.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앞둔 선수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전인지 / 하이트> "환경이나 바이러스 때문에 주변에서 걱정스러운 말도 듣고는 있어요. 하지만 선수한테는 올림픽에서 플레이한다는 거 자체가 가진 영광이 크기 때문에…"

<김세영 / 미래에셋> "금메달 따는 게 아무래도 가장 큰 목표가 아닐까 생각해요. 그냥 참가하는 목적으로 준비한 건 아니니까…"

특히 손가락 부상에 리우행을 놓고 고심했던 박인비는 부상이 호전되면서 올림픽 출전을 확정, 리우에서의 뜨거운 승부를 약속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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