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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올 최고 33.4도…내일 비오며 폭염 주춤 07-11 16:46


오후 4시를 기해 서울경기와 강원지역에 남아있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부터 비 소식이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오늘 많이 더웠습니다.

서울은 33.4도까지 오르면서 최고기온을 새로 경신했고요.

뜨거운 볕에 서울 도심권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남부로는 비가 내리는데요.

저기압이 장마전선을 다시 활성화시키면서 비구름이 점차 남부내륙지역으로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오늘 밤에는 충청, 내일 새벽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텐데요.

곳에따라 돌풍과 벼락이 치면서, 특히 남부지방에서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비의 양은 제주와 남해안에 많은 곳은 150mm 이상, 남부내륙과 충청에 20~70mm, 수도권과 강원에는 5~40mm 예상됩니다.

비는 수요일 오전에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점차 그칠텐데요.

단 금요일에는 다시 전국적인 장맛비가 시작돼서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 서울 28도, 전주도 28도로 그간의 찜통더위는 전국에서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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