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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장고' 속 비박계 속속 당권경쟁 가세 07-11 14:43


[앵커]

새누리당 당권 경쟁에 최대 변수로 떠오른 서청원 의원은 오늘도 출마 여부를 고심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비박계 인사들은 서 의원 출마 가능성에 대비해 속속 당권 경쟁 의사를 내비치는 등 계파 갈등 파고도 서서히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새누리당 당권 경선 도전을 선언한 후보는 모두 5명.

비박계 김용태, 정병국 의원과 친박계 이주영, 이정현 의원, 원조 친박 한선교 의원 등 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전대 최대 변수는 출마도 하지 않은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의 거취가 됐습니다.

친박계 핵심들의 출마 권유를 강하게 받고 있는 서 의원이 출마할 경우, 당 소속 의원의 3분의 2 가량인 친박계 지원을 받으면서 당선 가능성이 크지 않겠느냐는 관측 때문입니다.

서 의원은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출마 여부에 대해 오늘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지역구에서 주변의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출마할 경우 비박계 후보들의 '총공세'가 예상되는 건 물론 여타 친박계 후보들의 완주 의지가 강하다는 점은 부담입니다.


이런 가운데 서 의원이 출마할 경우를 상정해 당권 도전을 검토하는 비박계 의원들이 잇따르면서, '최경환 의원의 불출마로 전대에서 계파 갈등이 옅어질 거란 관측이 무색해질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이미 새누리당 여성 최다선인 4선의 나경원 의원이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서청원 대항마'를 시사했고, 여기에 비박계 3선 홍문표 의원도 금주 중 당권 도전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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