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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암 걸릴 확률은?'…유전자 검사 온라인으로 06-30 22:47


[앵커]

질병에 걸리게 되는 건 식습관 등 후천적 영향도 있지만 개인이 가진 유전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제부터 병원에 가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유전자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이에 따라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강혜림 씨.

병원을 방문해 유전자 검사를 받아봤더니 자궁내막암에 걸릴 확률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높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강혜림 / 성남시 분당구> "제가 어떤 질병들에 취약한지 알 수 있어 좋았고, 그 질병들에 대비해서 미리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전자 검사는 그동안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가능했지만 이제 온라인을 통해서 할수 있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유전자검사 전문업체에 신청하면 배달되는 도구로 입안 상피 세포를 채집해 보내면 2~3주 내에 결과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유종상 /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박사> "온라인에서도 자신의 건강, 미용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장이 열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혈당과 혈압 등 건강 관련 항목 뿐만 아니라 피부노화, 탈모, 비만 등 미용과 관련된 검사도 가능해져 검사를 받는 연령대도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경철 /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유전체센터 교수> "이런 검사가 활성화되면 좀 더 많은 연구들이 진행이 될 것이고, 그로 인해 좀 더 정확한 진료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에 따른 맞춤 화장품과 건강보조식품 등 관련 시장도 확대되면서 일상 생활에서의 유전자 활용도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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