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박유천 경찰 출석…성폭행 혐의 집중조사 06-30 20:10

[연합뉴스20]

[앵커]

성폭행 혐의로 4명의 여성으로부터 고소당한 박유천 씨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고개를 재차 숙인 박 씨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신새롬 기자.

[기자]


네, 서울 강남경찰서에 나와있습니다.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박유천 씨는 약 1시간 전 경찰서에 소환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있습니다.

이곳 경찰서에는 이른 시간부터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에서 온 취재진 100여명이 몰려 한류스타인 박 씨 사건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실감케했습니다.

사회복무요원인 박 씨는 근무지인 강남구청을 6시 03분 빠져나왔고, 경찰서에 6시 28분에 도착했는데요.


90도로 고개를 숙인 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씨의 출석은 당초 오전 10시로 예정됐지만, 근무지 이탈을 이유로 연기 신청서를 냈고 일과를 마친 후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때문에 심야조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씨는 유흥주점이나 가라오케,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4차례 피소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구강세포를 채취해 첫번째 고소여성이 증거물로 제출한 속옷 DNA와 대조할 예정입니다.

성관계의 강제성 여부가 쟁점인 만큼 이를 집중 추궁하고, 필요시 거짓말탐지기 등을 동원해 진술의 일관성 여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또 박 씨의 성폭행 혐의가 4건에 달하고, 첫 고소여성을 무고와 공갈혐의로 맞고소한 만큼 오늘 이후 몇차례 더 소환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한편 언론을 통해 공개된 5번째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은 고소장을 접수하지는 않았지만, 경찰의 사실 확인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박 씨는 연예 전문 변호사와 경찰 출신 변호사를 동시에 선임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일선 경찰서에서 근무하다 사법시험을 통과한 변호사의 선임으로 경찰 수사에 대한 대처 방법 등도 조언을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강남경찰서에서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