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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오후 경찰 출석…성폭행 혐의 집중조사 06-30 15:59


[앵커]

성폭행 혐의로 4명의 여성들로부터 고소당한 박유천씨가 잠시 후 경찰에 출석합니다.

경찰은 우선 성폭행 사건을 조사한 뒤 박 씨를 몇 차례 더 불러 맞고소 사건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새롬 기자.

[기자]


네, 서울 강남경찰서에 나와있습니다.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박유천 씨는 오후 6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합니다.

지난 10일, 성폭행 혐의로 처음 고소당한 지 20일만입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인 박 씨는 아직 강남구청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승용차로 10분 정도 거리인 만큼, 근무를 마치는대로 경찰서로 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당초 오전 10시 박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었지만, 박 씨가 근무지 이탈 불가를 이유로 연기 신청서를 냈고 일과를 마친 후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박 씨는 유흥주점이나 가라오케,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4차례 피소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출석하면 구강세포를 채취해 첫 번째 고소여성이 증거물로 제출한 속옷의 DNA와 대조할 예정입니다.

성관계의 강제성 여부가 쟁점인 만큼 경찰은 이 부분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거짓말탐지기 등을 동원해 진술의 일관성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또 박 씨의 성폭행 혐의가 4건에 달하고, 첫 고소여성을 무고와 공갈혐의로 맞고소한 만큼 추후 몇차례 더 소환 조사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한편 언론을 통해 공개된 다섯번째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은 고소장을 접수하지는 않았지만, 경찰의 사실 확인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당초 경찰은 다음날 출근해야 하는 상황을 감안해 늦게까지 조사하지는 않을 방침이었지만, 출석 시간이 오후로 잡힌만큼 심야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성폭행 폭로 전에 합의금을 둔 진실공방, 조폭개입설까지 일파만파 커진 이번 사건이 오늘 수사로 새 국면을 맞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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