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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어 새누리도…박인숙, 보좌진 '가족 채용' 06-29 14:09


[앵커]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자신의 친인척을 보좌진으로 채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박 의원은 즉각 사과했지만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새누리당에서도 친인척 보좌진 채용이 확인되면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누리당 재선인 박인숙 의원이 자신의 사촌언니 아들을 5급 비서관에, 동서는 의원실 인턴직원으로 채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박 의원은 관련 보도가 나오자 즉각 국회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박인숙 / 새누리당 의원> "최근 야당의원의 보좌진 가족채용문제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있는 시점에 저의 보좌진 친척채용으로 논란을 일으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 친인척 보좌진을 의원실에서 내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민주 서영교 의원의 가족 보좌진 채용을 대표적인 국회의원의 특권 사례로 규정하며 연일 집중포화를 퍼붓던 새누리당은 당혹해 하면서 성난 여론의 화살이 여당으로 향할지 우려하는 모습.


이에 새누리당은 8촌 이내 친인척의 보좌진 채용을 금지하고 당 차원의 강력한 징계조치를 취하겠다며 논란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박명재 / 새누리당 사무총장> "우리당 소속 의원들께 보좌진 채용이라든지 운영과 관련해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 점검과 조치 등 자정노력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다른 당을 욕하기는 쉬워도 자기 개혁은 어려운 법"이라며 역공세에 나섰습니다.

새누리당이 서영교 의원에 대한 당 차원의 징계를 요구했던 그대로 박 의원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를 들이댈 것인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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