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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공항에 자살폭탄 테러…"최소 50명 사망" 06-29 08:07


[앵커]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국제공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50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효섭 피디.

[리포터]


네,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으로 28일 밤 자폭 테러가 발생해 100명이 넘게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스탄불 주지사의 말을 인용해 3명이 자살폭탄 테러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른 관계자는 테러범들이 공항 터미널 입구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고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전했고, 또 다른 관계자는 괴한들이 공항 입구 X-레이 보안 구역에 들어가기 전에 자폭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장 영상과 사진에는 강력한 폭발력을 보여주듯 천장 패널 수십장이 바닥에 떨어져 있고 파편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인 사상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날 한국에서 출발한 국적기는 없었지만 새벽 1시에 서울로 출발할 예정이던 터키항공 이용자 중 일부가 입국수속을 기다리면서 폭발현장에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테러 배후를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없지만 경찰은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테러는 올 들어 이스탄불에서 발생한 네 번째 대형 테러입니다.

특히 아타튀르크공항은 이스탄불 최대규모, 유럽내 3위권 규모 대형 공항이라는 점에서 이번 테러가 더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최근 터키에서는 쿠르드 분리주의 무장세력인 쿠르드노동자당 또는 IS의 소행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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