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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 "EU, 브렉시트에 보복대응해선 안돼" 06-28 09:22


[앵커]

브렉시트로 영국과 유럽연합 EU가 결별을 선언했다고 할 수 있는데 미국으로서는 애를 태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EU 본부가 있는 브뤼셀과 영국을 차례로 찾았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가장 가까운 동맹 중 하나인 영국 그리고 유럽의 안보·경제질서를 주도하는 유럽연합 EU의 결별 소식에 미국은 다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시간 27일 EU의 수도인 브뤼셀 그리고 영국 런던을 부랴부랴 찾은 것도 유럽발 경제·안보 불확실성에 따른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겁니다.

먼저 브뤼셀을 찾아 EU 고위관계자들과 브렉시트 문제를 협의한 케리 장관은 EU의 차분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존 케리 / 미국 국무장관> "전환점을 맞아 문제 해결방업에 집중하고 이성을 잃지 않으며 조급해 하지 않아야 합니다. 침착하지 못하거나 보복을 전제로 일을 시작해서는 안됩니다."

EU 일각에서 영국의 조속한 탈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며 영국의 '질서있는 탈퇴'에 우려가 제기되자, EU의 책임있고 전략적인 사고를 주문한 겁니다.

이어 영국 런던을 찾아 필립 해먼드 외무장관과 면담한 케리 장관은 미국과 영국의 변함없는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존 케리 / 미국 국무장관> "제가 언급했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여러차례 반복해서 말씀하셨듯이 미국과 영국은 깨지지 않은 특수 관계를 이어갈 것입니다."

미국은 강력한 EU를 좋아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다만 케리 장관은 EU내 영국의 지도적 역할을 그리워할 것이라며 브렉시트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표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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