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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한숨 잤더니…사라진 휴대전화 06-27 12:50


[앵커]


가끔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주무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휴대전화 도난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상습적으로 휴대전화를 훔친 피의자들이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신새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강남 대치동의 한 사우나입니다.

불이 꺼진 새벽 시간 손님들 대부분이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한 남성이 무언가를 주워 챙기더니 사라집니다.

깊은 잠에 빠졌던 피해자들은 자신의 휴대전화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잠에서 깬 후에야 알아챘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부터 보름간 이런 식으로 휴대전화 37대를 훔친 혐의로 박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박 씨는 주로 사람이 없는 저녁 시간대 들어가서 새벽시간대 잠을 자고 있는 손님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서울 용산구의 한 찜질방에서 휴대전화를 훔친 51살 김 모 씨도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김 씨는 4월부터 두달간 휴대전화 6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훔친 휴대전화를 팔아 생활비나 유흥비로 썼고, 두 사람 모두 절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후 범행을 이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휴대전화를 도난당하더라도 업소측에 보상을 요구할 수 없는 만큼, 사물함에 보관하거나 팔목에 묶어두는 등 개인적인 도난 방지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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