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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박선숙 소환-왕주현 영장심사 06-27 12:30


[앵커]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박선숙 국민의당 의원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앞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의 구속 여부도 오늘 결정됩니다.

검찰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선미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서부지검에 나와있습니다.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이 오전 10시쯤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지지해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 관계를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된 피고발인 5명 중 마지막인데요,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최측근이기도 한 박 의원은 4.13 총선 당시 사무총장으로 당의 살림을 맡았습니다.

지난 23일 검찰에 소환된 김수민 의원은 변호인 의견서에서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의 지시로 허위계약서를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은 왕 부총장의 윗선인 박 의원을 상대로 리베이트 수수를 사전에 지시했는지와 진행 과정을 보고 받았는지, 당 차원에서 결정했는지 등 불법 행위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오전 10시반부터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도 진행 중인데요.

앞서 검찰은 왕 전 부총장이 홍보업체 두곳에서 사례금 2억1천여만원을 받은 정황을 확인하고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왕 전 부총장은 이번에는 언론과 접촉하지 않고, 법원 옆문을 통해 법원에 입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당 의혹의 핵심 인물인 박 의원과 왕 부총장에 대한 수사와 영장심사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이번 의혹의 윤곽이 좀 더 선명하게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서부지검에서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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