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영국발 '글루미 먼데이'…외국인ㆍ기관 매도에 증시약세 06-27 12:27


[앵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여파로 개장 초 흔들렸던 국내 증시가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어떤지 보도국 경제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김종성 기자.

[기자]


네, 브렉시트 충격에 국내 증시가 개장 초 1~2% 가량 하락세를 보이던 국내 증시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23포인트, 1.21% 내린 1,901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낙폭을 0.3%대로 줄인 모습입니다.

1,918 가리키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7포인트, 2.77% 급락한 629로 출발한 이후 장중 상승전환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0.58포인트 정도 내리고 있습니다.

646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증시 위축을 우려한 개인이 대거 주식을 내다 팔고 있고, 외국인도 매도량을 점점 늘려가고 있는 반면 기관이 저가매수로 지수방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기계, 건설 등 경기 민감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경기 흐름의 영향을 덜 받는 전기가스업과 통신, 음식료주 같은 경기방어주들은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한국전력과 SK텔레콤 등이 1~2% 강세를 보이며 눈에 띄는 흐름을 보이고 있고, 세계 경기 위축으로 차량 판매 감소 우려가 있지만, 환율 급등으로 해외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주의 주가도 강세입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나란히 1% 이상 상승중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향후 유럽 주요국의 부도 위험이 높아지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면 단기적으로 전 세계 증시에 추가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하반기 경기부양 정책을 비롯해 각국의 정책 공조 등으로 반등의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증시와 동시에 개장한 일본증시는 1.34% 강세를 보인 이후 상승폭을 1% 이상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8% 가까이 급락한 이후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가 유입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한 후 현재 0.6% 가량 오르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금요일 급등세 이후 개장 초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하락세를 보였지만, 9시35분을 기점으로 반등하면서 현재 4원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