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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어 작업 중 사망…"철도공사 배상" 06-27 11:12


지하철 스크린도어 정비 중 열차에 치여 숨진 용역업체 직원에게 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가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K보험사가 철도공사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8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용역업체와 보험계약을 맺었던 K보험사는 2014년 지하철 1호선 독산역 작업 중 사고로 숨진 A씨에게 손해배상금 2억원을 지급한 뒤, 철도공사의 과실 비율이 40% 이상이라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B사와 철도공사 사이 협의에 따라 열차가 운행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작업했을 것"이라며 보험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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