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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리베이트 지시 의혹' 박선숙 의원 소환 06-27 09:54


[앵커]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박선숙 국민의당 의원을 오늘 불러 조사합니다.

또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의 구속 여부도 오늘 결정됩니다.

검찰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선미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서부지검에 나와있습니다.

잠시 후 오전 10시 박선숙 국민의당 의원이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합니다.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된 피고발인 5명 중 마지막인데요.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최측근이기도 한 박 의원은 4.13 총선 당시 사무총장으로 당의 살림을 맡았습니다.

지난 23일 검찰에 소환된 김수민 의원은 변호인 의견서에서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의 지시로 허위계약서를 썼고, 리베이트는 모르는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따라서 검찰은 왕 부총장의 윗선인 박 의원을 상대로 리베이트 수수를 사전에 지시했는지와 진행 과정을 보고 받았는지, 당 차원에서 결정했는지 등 불법 행위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리베이트를 실제로 지급하도록 한 혐의로 왕 부총장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영장실질심사도 오늘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검찰은 왕 부총장이 홍보업체 2곳에서 사례금 2억1천여만원을 받은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국민의당 의혹의 핵심 인물인 박 의원과 왕 부총장에 대한 수사와 영장심사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이번 의혹의 윤곽이 좀 더 선명하게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서부지검에서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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