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영국발 '글루미 먼데이' 증시 강타…1~2% 하락출발 06-27 09:31


[앵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악재로 작용하면서 국내 증시가 개장초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1%, 코스닥이 2% 가량 급락 출발했는데요.

보도국 경제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김종성 기자.

[기자]


네, 브렉시트가 한 주의 시작부터 국내 증시를 강타하면서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유럽 주요국 증시가 3~8%, 미국 뉴욕 3대 지수가 3~4% 급락한데다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피는 23포인트, 1.21% 내린 1,901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낙폭을 1% 내로 줄이고 있고, 코스닥지수는 17포인트, 2.77% 급락한 629로 출발한 이후 낙폭을 3% 수준까지 늘리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증시 위축을 우려한 개인과 외국인들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의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기계, 견설 등 경기 민감주들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가스업같은 경기 방어주들은 소폭 오르며 선방하고 있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지난주 금요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이후 전 세계증시의 시가총액 중 무려 2천987조원, 우리나라 국내총생산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이 증발한 바 있는데요.


향후 유럽 주요국의 부도 위험이 높아지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면 전 세계 증시에 추가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증권사들은 단기적으로 증시 충격이 불가피 한 상황이지만 각국의 정책 공조 등으로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원 60전 내린 1천174원 30전에 거래를 시작했는데, 지난 금요일 급등세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