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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검찰 '대우조선 비리' 남상태 前사장 피의자 소환 外 06-27 08:51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미리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2016년 6월 27일 월요일의 뉴스들을 함께 살펴보시죠.

▶ 09:30 검찰, '대우조선 비리' 남상태 前사장 피의자 소환 (서울 고검)

오전 9시 30분,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남 전 사장은 일단 친구 회사를 사업 파트너로 끌어들여 일감을 몰아주고 회삿돈 120억여원을 외부로 부당하게 빼낸 혐의가 포착된 상태입니다.

남 전 사장은 대학동창이 대주주로 있는 물류 업체의 지분 80%를 대우조선해양이 사들이게 하고, 육상·해상 운송거래의 중간 업체로 끼워 넣어 5~15%의 운송료 마진을 챙기게 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 전 사장은 이 과정에서 고율 배당을 받아 부당이득을 공유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수사가 진행될수록 전직 사장 등 고위 임원들의 부도덕한 행위가 세상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부정이 안 그래도 어려운 대우조선해양의 부실을 키운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검찰의 수사가 어떻게 마무리될 지 함께 지켜봐야겠습니다.

▶ 10:00 검찰, '리베이트 의혹' 연루 박선숙 의원 소환조사 (서울 서부지검)

오전 10시,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 핵심 관계자인 박선숙 의원을 조사합니다.

이날은 앞서 조사를 받은 왕주현 사무부총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함께 진행되는데요.

그 결과에 따라 당에 중대한 타격이 예상될 뿐 아니라 안철수 대표도 치명타를 입을 수 있는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앞서 검찰은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수민 의원을 불러 새벽까지 16시간에 걸쳐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는데요.

김 의원은 조사에서 자신이 대표로 있던 브랜드호텔이 홍보대행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것은 왕주현 사무부총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 진술대로 왕 부총장이 리베이트 수수를 지시했다면 총선 당시 당 사무총장 자리에 있었던박 의원이 몰랐을 리 없다는 게 정치권과 법조계의 분석입니다.

특히 박 의원은 국민의당 회계책임자이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박 의원에게 이 같은 의혹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예정인데요.

박 의원은 어떤 해명을 할지 주목됩니다.

▶10:00 증권사 사장단 '브렉시트' 긴급 대책회의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비슷한 시간, 여의도 금투협 회의실에서 증권사 사장단이 참석하는 브렉시트 관련 대책회의가 열립니다.

대책회의에는 황영기 금투협 회장을 비롯해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 주요 증권사 수장들이 대부분 참석할 예정입니다.

영국이 EU 회원국 탈퇴를 결정한 지난주 금요일 세계 증시는 그야말로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우리 증시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국내 주식시장에서 무려 47조원이 넘는 돈이 증발했습니다.

지난 금요일의 시총 감소액은 2011년 11월10일 57조2천억원이 감소한 이후 최대 수준인데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 중에서 194개에 파란불이 켜질 정도로 충격파가 컸습니다.

삼성전자가 2.10% 하락 마감한 것을 비롯해 한국전력, 현대차, NAVER 등 주요 우랑주들도 브렉시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현재 24시간 비상대응체재에 들어가 있는 정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정부는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두고 대응해 나가겠다"며 "향후 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해 단기적으로는 적기에 과감한 시장안정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늘 증권사 수장들의 회동에서는 어떤 분석과 대책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주요 뉴스들의 속보는 저희 연합뉴스TV에서 발 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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