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실향의 아픔, 통일 열망으로"…북녘고향 그림조형물 제작 06-27 08:35


[앵커]

통일부 통일교육원과 KEB하나은행은 실향민들의 북녘 고향 그림 약 1만5천 점을 모아 모자이크 형태의 대형 예술 조형물을 만들어 경기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첫 제작행사가 열렸습니다.

한승호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전국 이북 실향민 문화축제'.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는 실향민들이 북녘의 고향 그림을 그리는 행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렇게 모인 실향민들의 고향 그림은 모자이크 형태의 대형 예술 조형물로 만들어져 올해 광복절을 맞아 경기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설치됩니다.

조형물 제작을 위해 실향민들의 그림을 나무 보드에 부착하는 행사가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렸습니다.

<홍용표 / 통일부 장관> "이 그림을 받아서 보존하려고 하는 것은 (실향민의) 한을 한으로 남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통일 열망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함영주 / KEB하나은행장> "통일을 염원하는 이런 뜻깊은 이벤트를 (통일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반갑습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가 위치한 9사단 병사들과 KEB하나은행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들은 실향민들의 고향 그림을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나무 보드에 붙였습니다.

<하나통일원정대 합창단>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탈북청년과 KEB하나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하나통일원정대' 합창단이 부르는 '고향의 봄'이 실향민들의 그리움을 담아 울려 퍼졌습니다.

연합뉴스TV 한승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