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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막힌 한국 탁구 "올림픽에서는 해볼만" 06-27 08:03


[앵커]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는 8월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우리 탁구대표팀의 최종 모의고사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남녀 대표팀 모두 복식 결승에서 중국에 패해 준우승했지만 해볼만 하다는 자신감을 챙겼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랭킹 1,2위가 뭉친 중국의 마롱-판젠동 조를 꺾고 결승에 오른 이상수와 정영식.

우승 문턱에서 만난 상대 역시 세계 최강 중국 조였습니다.

하지만 이상수-정영식은 런던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장지커와 세계랭킹 3위 쉬쉰을 맞아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폭발적인 드라이브와 리시브를 과감하게 공격으로 연결해 리드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10대9로 앞선 상황에서 실책으로 듀스를 허용했고 결국 첫 세트를 내주며 기세가 꺾었습니다.


이상수-정영식은 2세트에서도 선제점을 가져갔지만 9대11로 분패했고 결국 세트스코어 0대3으로 패해 준우승했습니다.

하지만 석점차 이상으로 패한 세트가 없었을 만큼 매 세트 대등한 승부를 벌이며 리우올림픽에서도 해볼만 하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정영식 / 미래에셋대우> "상수 형이랑 맞춘지 오래 안돼는데 올해들어 코리아오픈에서 최고로 잘 맞았던 거 같아요. 이 잘맞은 걸 더욱더 연구해서 움직임을 보완하면…"

<이상수 / 삼성생명> "내용이 좋았다는 거에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고요. 이런 식으로 조금씩 해나가면 올림픽 때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한편 여자 복식에서는 양하은-전지희가 여자세계랭킹 1,2위인 중국의 류시엔-딩닝 조에 0대3으로 패했고, 중국은 남여 복식을 비롯해 단식까지 이번 대회에 걸린 금메달 4개를 싹쓸이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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