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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고인민회의 이틀 앞으로…김정은, 새 국가직 추대되나 06-27 07:55


[앵커]

북한은 오는 29일 우리의 정기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합니다.

노동당 7차대회에 잇따라 열리는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는 북한의 국가기구 개편이 예상되는데, 특히 김정은이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대신 새로운 국가직책에 추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초에 열린 북한 노동당 7차 대회 이전까지 김정은의 당내 직책은 '노동당 제1비서'였습니다.

7차 당대회를 계기로 북한은 본격적인 '김정은 시대'의 개막을 선포하며 김정은을 새로운 당직에 추대했습니다.

<김영남 /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할 것을 본대회에 정중히 제의합니다."

김정은에게 '위원장'이란 타이틀을 주기 위해 북한은 비서국을 폐지하고 대신 정무국을 신설하는 등 당조직을 개편했습니다.

당조직 개편과는 달리 이른바 '국가기구' 개편은 최고인민회의에서 논의됩니다.

이달 초 최고인민회의 개최를 예고한 북한.

<조선중앙TV>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 회의를 6월 29일 평양에서 소집한다."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는 김정일 체제의 최고권력기구였던 국방위원회 대신 새로운 국가기구를 내올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특히 할아버지 김일성을 따라 하기 좋아하는 김정은이 김일성 집권 때처럼 '중앙인민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직에 오를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북한이 헌법에서 김일성을 '영원한 주석', 김정일을 '영원한 국방위원장'으로 명시했다는 점에서 김정은이 이 같은 국가직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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