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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브렉시트 대응 분주…슈퍼추경ㆍ추가 금리인하 주장 나와 06-27 07:39


[앵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졌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중국에서 하루 일찍 귀국해 곧바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고,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역시 긴급회의를 소집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박진형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라는 예상밖의 변수에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온종일 대책 마련을 위해 긴박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총회에 참석중이던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일정을 하루 앞당겨 급거 귀국해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현 상황이 몇차례 금융위기와 성격이 달라 향후 예측이 어렵고 또 영향도 장기간 계속될 수 있음을 우려했습니다.

<유일호 / 경제부총리> "다양한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만큼, 영국의 EU탈퇴 협상이 장기화 되고 그 기간중 금융시장 변동성도 지속…"

유 부총리는 현재 우리의 대응 능력은 충분하지만 해외 시장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국제공조를 강화하는 등 장기적 대책도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은행은 장병화 부총재 주재로 국내외 금융상황을 점검했고, 임종룡 금융위원장 역시 자본시장 점검회의를 열어 현 상황을 면밀히 검토했습니다.

<임종룡 / 금융위원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미리 마련한 비상대응 계획에 따라 적극적인 시장 안정 조치를 적기에 신속히 취해 나갈 것입니다."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미 기정사실화 된 추경은 20조원 이상 '슈퍼 추경'으로 편성하고, 기준금리도 추가 인하하는 등 하반기 경제부양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TV 박진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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