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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수출전선에 비상…자동차ㆍ철강엔 호재 관측도 06-27 07:20

[앵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가 전세계 경제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수출전선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다만 자동차와 철강 업종 등은 환율 변동에 따라 의외의 기회가 올 수 있다며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경태 기자입니다.

[기자]

브렉시트 이후 수출기업들은 원화가치가 하락하는 반면 엔화 가치는 급상승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때문에 주요 시장의 소비침체가 걱정거리지만 적어도 일본제품보다는 한국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엔고 현상에 따라 유리해지는 업종으로 자동차 산업이 꼽힙니다.


일본 자동차 값이 상승하게 되면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대차 등 국산차는 반사이익을 얻게 됩니다.

동남아 등에서 일본과 경쟁하고 있는 철강업계,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일본과 라이벌관계인 반도체, 전자 부품업계도 엔고 환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여행, 항공업계는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파운드화 가치가 폭락한 영국, 유로화가 약세인 EU는 선호 여행지로 떠오른 반면 화폐가치가 크게 오른 미국과 일본은 상태적으로 부담스런 여행지가 될 전망입니다.

또 중국관광객을 놓고 일본과 경쟁을 펼치고 있는 관광업계는 엔화 강세가 유커 유치에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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