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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광' 오바마, 퇴임후 NBA 구단주로? 06-26 20:33

[연합뉴스20]

[앵커]

미국에서는 새 대통령이 누가 될지 못지않게 버락 오바마 현 대통령이 퇴임 후 무슨 일을 할지도 관심인데요.

농구광으로 알려진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프로농구 NBA의 구단주로 활약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백악관을 찾은 여자 대학농구 선수들 앞에서 거침없이 슛을 날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농구선수 못지 않은 멋진 폼은 물론 백발백중의 슛 실력을 자랑합니다.

매년 백악관에서 열리는 부활절 행사 때마다 늘 시민들과 어울려 농구를 즐기기도 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농구광으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오바마 대통령이 내년 1월 퇴임후 미국프로농구 NBA의 구단주가 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백악관 역시 그 가능성을 닫지 않았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구단주가 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히는 과정에서 슬쩍 NBA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 미국 백악관 대변인> "오바마 대통령이 만약 적절한 상황에서 NBA의 공동 구단주가 되는 기회가 오면 그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을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올해 54살에 불과한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후 제2의 인생을 NBA 구단주로 선택한다면 가장 가능성이 큰 팀으로 시카고 불스를 꼽고 있습니다.

시카고는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 고향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NBA의 시카고 불스, 그리고 메이저리그의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작은 딸의 학교 문제로 퇴임후 2년 간은 시카고가 아닌 워싱턴DC에 머물 계획.

이 때문에 NBA 구단주를 한다면 워싱턴DC에 연고를 둔 워싱턴 위저드를 택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미국 언론들의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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