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진실게임 양상…쟁점은? 06-26 20:22

[연합뉴스20]

[앵커]

국민의당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을 두고 김수민 의원과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측 간에 진실게임 양상까지 펼쳐지고 있는데요.

이번 사건의 쟁점이 무엇인지 정선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의 핵심 쟁점은 관련자 중 누가 어느정도 가담했는가입니다.

의혹의 한 가운데에 있는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23일 검찰에 출석해 자신이 대표로 있던 브랜드호텔이 TV광고 대행업체와 허위계약서를 작성한 것은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의 지시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왕 부총장이 TV광고 대행업체 대표 A씨에게 "브랜드호텔과의 계약은 당과 상관없는 일로 하라"고 했고 A씨가 "그럼 맥주 광고 업무로 계약서를 작성할까요"라고 묻자 왕 부총장이 좋다고 답했다는 것입니다.

김 의원은 또 브랜드호텔과 인쇄 대행업체와의 계약도 당 지시였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지난 24일 왕 부총장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왕 부총장은 리베이트로 지급받은 비용을 실제 선거비용으로 쓴 것처럼 계산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3억원을 허위 보전청구해 이 중 1억여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왕 부총장의 직속상관인 박선숙 의원이 이러한 과정을 알고 지시했는지 소환 조사에서 살펴볼 계획입니다.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관련자들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가운데 검찰 조사에서 진실이 밝혀질 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