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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숙 소환-왕주현 영장심사…리베이트 수사 내일 정점 06-26 20:21

[연합뉴스20]

[앵커]

국민의당 리베이트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내일 이 사건의 '몸통'이라는 의혹을 받는 박선숙 의원이 검찰에 출석하고 기획자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의 구속 여부도 결정됩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당 선거비용 리베이트 수사와 관련해 지난 16일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을 강도 높게 조사한 검찰.

<왕주현 / 국민의당 전 사무부총장> "저는 리베이트가 있었다는 것도 모르고 지시한 적도 없고 요구한 적도 없고 그렇습니다."

그의 진술을 토대로 기초조사를 벌여온 검찰은 일주일 만인 23일 의혹의 중심에 있는 김수민 의원을 불러 16시간 강도높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김수민 / 국민의당 의원> "리베이트 같은 것은 절대 없고요. 검찰 조사에서…"

검찰은 김 의원 조사 다음날 곧장 왕 전 사무부총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수사가 급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는 점이 명확히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김 의원이 리베이트 수수를 왕 전 부총장이 기획했고 선관위 조사 때 거짓해명 지시까지 내렸다고 종전 국민의당 입장과 상반되게 진술함에 따라 왕 전 부총장의 신병을 확보하지 않으면 말맞추기나 증거인멸이 우려된다고 판단한 겁니다.

이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는 내일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서부지법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왕 전 부총장의 구속 여부를 구속전 피의자심문을 거쳐 오후 늦게 결정합니다.

검찰은 또 총선 당시 사무총장을 맡아 선거 실무를 지휘한 박선숙 의원을 오전 소환해 왕 전 부총장과 함께 리베이트 수수를 사전 논의하거나 지시했는지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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