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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민 뇌사 판정…5명에 장기기증 06-26 20:09

[연합뉴스20]

[앵커]

자택 욕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한 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탤런트 김성민 씨가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평소 장기기증을 원했던 김 씨의 뜻에 따라 5명의 환자들이 새 삶을 얻게 됩니다.

신새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탤런트 김성민 씨가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4일 새벽 부부싸움 후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병원에서 호흡기에 의존해 치료를 받은 지 이틀만입니다.

김 씨는 평소 가족 등 주변에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와 가족 동의로 김 씨의 장기는 5명에게 기증됩니다.

<양철우 /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장> "본인의 의지를 보호자 분들이 흔쾌히 받아주셔서 2일 만에 빠르게 진행돼 안정된 상태에서 장기이식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환자의 상태와 기능 적합성을 고려해 신장과 간장, 각막 3개의 장기를 5명의 새 생명에게 기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1995년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김성민 씨는 2002년 드라마 '인어아가씨'로 안방극장에 데뷔했습니다.

5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스타덤에 오른 김 씨는 이후 '왕꽃선녀님', '환상의 커플'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0년 마약 투약으로 구속된 후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2013년 가정도 꾸렸지만 지난해 또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올해 1월 출소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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