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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브렉시트 대책 분주…슈퍼추경ㆍ추가 금리인하 압력 커져 06-26 19:21


[앵커]

브렉시트가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의 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20조원 이상의 슈퍼추경이나 기준금리 추가 인하 등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있습니다.

박진형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라는 예상밖의 변수에 정부가 대책 마련을 위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26일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긴급회의에 이어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까지 열어 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재검토했습니다.


이번주 화요일 발표 예정인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브렉시트 여파가 고스란히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먼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8%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당초 조선, 해운업등 구조조정 여파 등으로 3.1% 에서 2.8%로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때보다도 여건이 더 나빠졌습니다.

두번째는 추경 규모.

하반기 경제위축을 막기위해 추경편성은 불가피한 상황이었지만 브렉시트로 정부 예상보다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시장에선 20조원 정도가 풀리면 경제성장률 0.2%포인트를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며 20조원 이상 슈퍼추경 편성의 가능성도 점치고 있습니다.

다음달 14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는 한국은행을 향해서는 추가 기준금리 인하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

일각에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미뤄지고 인하여력이 있다는 점을 들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금의 이탈 가능성이 크고 부동산시장 과열현상 등 저금리 후유증 때문에 반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편 정부는 영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검토해 우리 기업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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