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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밀입국사범 특별단속…넉달간 718명 검거 06-26 14:42


[앵커]


경찰이 밀입국 사례가 끊이지 않자 지난 3월부터 넉달간 밀입국 등 불법입국 알선브로커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700여명을 검거했습니다.

앞으로 불법입국 범죄가 조직화되지 않도록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방침입니다.

신새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4월 인천항 입항 화물선에서 무단이탈해 국경을 넘은 이들에게 도주 수단과 은신처를 제공한 브로커 4명이 검거됐습니다.

또 지난달 제주도에서 차량 화물칸에 중국인들을 숨긴 뒤 이 차량을 배에 선적해 내륙으로 옮겨준 일당 5명이 검거됐습니다.

브로커들이 1인당 평균 600만원에서 1천만원 정도를 받고 밀입국을 도왔고 이동과 취업알선시 추가 비용까지 받았습니다.

경찰이 지난 3월부터 넉달간 밀입국 등 불법입국을 알선해온 브로커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718명을 검거했습니다.

허위 무역거래 등을 빙자해 초청하는 사례가 55%로 가장 많고 불법 난민신청이 20%, 서류 위ㆍ변조가 1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11%, 태국이 9%, 베트남이 8%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타인의 공연동영상을 제출해 예술ㆍ흥행비자를 받거나 진료예약확인서를 위조해 의료관광비자를 받는 신종수법도 적발됐습니다.

중국과 베트남 여성들에게 '혼인파탄확인서'를 위조해준 이들도 있었는데 배우자에게 이혼책임이 인정됐다는 서류가 있으면 체류기간이 쉽게 연장되는 점을 악용한 것입니다.

경찰은 불법입국 범죄 단속활동을 계속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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