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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법 알파고에게 물어봐"…로보어드바이저 도입 06-26 12:28


[앵커]

이르면 11월부터 알파고 같은 인공지능 관리시스템이 투자자문을 해줄 수 있게 됩니다.

또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조언을 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독립 투자자문회사도 생깁니다.

박진형 기자입니다.

[기자]

이세돌 9단과 바둑대결에서 엄청난 계산능력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알파고.

이같은 인공지능 관리시스템이 개인의 성향을 분석해 투자자문을 해주는 시대가 곧 열립니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사람의 개입이 없는 로보어드바이저의 직접 서비스를 제한하고 있지만 금융위원회가 입법예고한 개정안에서는 엄격한 요건을 통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해킹과 같은 위험 요소에 대한 예방, 복구 체계를 갖추고 엄격한 테스트를 거치는 것은 기본.

투자도 여러 종목과 자산에 분산시키고 분기별로 재산을 분석해 조정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금융상품 판매사 등에 소속되지 않고 중립적으로 투자 조언을 해주는 독립투자자문업도 도입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을 찾고 투자법을 조언해 줘야 하기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독립성.

독립 투자자문업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상충방지체계를 갖춰야만 등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금융상품 제조·판매사와 계열관계가 없어야 하고 임직원 간 겸직도 금지됩니다.

판매사로부터 재산상 이익을 받아서도 안됩니다.

금융당국은 이같은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법령 개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11월에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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