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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안보에도 악영향…테러ㆍ난민대처 혼선 우려 06-25 11:48


[앵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역내 안보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슬람국가, IS 대응은 물론 난민 대처에도 혼선이 우려됩니다.

한승호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은 유럽연합뿐만 아니라 유럽국가들의 안보 공동체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도 가입돼 있습니다.

특히 영국이 나토의 유럽 동맹국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무력을 제공하는 만큼 나토의 위상 유지에는 영국의 협조가 필수적.

영국은 유럽연합에서 이탈하더라도 나토 가입국의 지위는 그대로 유지하게 되지만 다른 국가와 공조가 제대로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유럽연합 탈퇴 결정으로 공동대응 체제가 파기된 상황에서 나토와의 공조체제 역시 위기를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처럼 IS의 테러 위협과 몰려드는 난민으로 안보상 위험에 노출된 유럽으로서는 영국의 유럽연합 이탈이 반가운 소식일 수 없습니다.

게다가 유럽이 미국과 보조를 맞춰 러시아와 신냉전에 가까울 정도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형편이라 브렉시트는 더욱더 유럽안보에 우려스러운 변수이기도 합니다.

끊임없이 유럽으로 몰려드는 난민 대처에도 혼선이 빚어질 수 있습니다.

영국이 독자적 난민정책으로 국경통제에 나선다면 다른 국가들의 난민 수용 부담이 더욱 커지면서 갈등 요인으로 부상할 수 있습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으로 유럽안보도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연합뉴스TV 한승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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