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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목숨 바친 나라 궁금해 한국 오게돼" 06-25 10:26


[앵커]


콜롬비아는 한국전쟁 당시 중남미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 파병해 큰 희생을 치른 나라입니다.

정부가 한국전쟁 66주년을 맞아 콜롬비아 참전용사 후손 등 유학생들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콜롬비아의 대학생 멜리사는 지난 2014년 정든 고향과 가족들에게 작별을 고하고 한국행을 택했습니다.

<멜리사 트리비노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개발학과 학생> "저희 할아버지는 6.25 참전용사였습니다. 대체 어떤 국민을 위해서 그토록 열심히 싸우셨나 하는 궁금증을 직접 체험하며 풀어보고 싶었습니다."

콜롬비아는 한국전쟁 당시 지구 정반대편의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군대를 파병해 809명이 죽거나 다치는 피해를 입었는데, 멜리사의 할아버지 에드가 트리비노도 이 중 한명으로 전투 중에 부상해 본국으로 송환된 뒤 결국 목숨을 잃었습니다.

정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멜리사를 비롯해 참전용사 후손 등 14명의 콜롬비아 유학생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성렬 / 행정자치부 차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우리 국민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피와 땀으로 맺어진 우정을 젊은이들이 계속 이어가는 그런 계기를 만들고자 초청했습니다."

정부는 두 나라의 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이들의 희생을 기린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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