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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소강…주말 내내 '무더위' 기승 06-25 09:29


[앵커]

주말인 오늘은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제주 남쪽으로 물러간 장마전선은 주말 내내 소강상태를 보이겠는데요.

다음 주 초반 장마가 다시 북상하지만, 주로 남부지방에만 영향을 주겠습니다.

자세한 주말 날씨, 김재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장마전선은 다시 제주 남쪽 먼바다로 물러갔습니다.

주말인 오늘(25일)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드는 가운데 구름만 다소 지나는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서와 충북에서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장마가 물러간 자리로 덥고 습한 공기가 몰려오면서 주말부터는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김소형 / 기상청 예보분석관> "남쪽으로부터 온난 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고 대전 29도, 대구 30도 안팎을 보이며 종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일요일도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한여름 처럼 덥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다음 주 초반에 다시 북상할 전망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주로 남해 상공에 머물면서 제주와 남부지방에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말쯤에나 장마전선이 내륙까지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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