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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북한 미사일 위협…사드 배치 논의 탄력 06-23 22:44


[앵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한국과 미국이 진행 중인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도입을 가속화 시킬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한미일의 미사일방어 공조체계에도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미 양국이 사드 배치 논의에 착수한 것은 지난 2월 7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성공한 직후였습니다.

지속적인 북한의 미사일 개발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를 막기 위한 방어체계의 필요성이 제기 됐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반발 등 외교적인 문제가 더해지면서 사드 논의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이번 무수단 발사로 인해 논의가 더욱 빨라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노골적으로 괌의 미군기지를 겨냥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미국이 적극적으로 도입의 목소리를 높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양 욱 /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핵상황 자체가 엄중해졌는데 대한민국을 무엇으로 지킬 것이냐, 한미동맹이 진정한 안보동맹이라면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시간이 왔다는 것이죠."

한미일의 미사일방어체계 논의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미 한미일 3국은 이달말 하와이에서 열리는 환태평양합동훈련 림팩을 앞두고 첫 미사일 경보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스 구축함 등이 투입되는데 한미일 3국이 미군 육상중계소를 통해 거의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우리 군이 유사시 북한 핵·미사일 시설을 선제공격하는 '킬체인' 구축작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대 초반까지 구축되는 것이 목표인데, 북한의 무력 도발을 막기 위한 조기 도입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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