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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도, 안희정도 '등판 예고'…야권 차기레이스 붐업 06-23 17:21


[앵커]

더불어민주당 당권레이스의 변수로 꼽혔던 김부겸 의원이 '대권 직행'으로 방향을 잡은 모습입니다.

이번 8월 전당대회엔 나가지 않겠다는 건데요.

어제(22일) 안희정 충남지사에 이어 김부겸 의원까지 문재인 전 대표가 네팔에 간 사이 야권 잠룡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준서 기자입니다.

[기자]

'야권의 불모지' 대구에 '깃발'을 꽂은 김부겸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고 대권 도전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김 의원은 별도의 발표문을 통해 전대 불출마 입장을 밝히면서 "정권교체를 위해 역할을 진지하게 숙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종 입장에는 여지를 남겼지만,

<김부겸 / 더민주 의원> "준비가 되고 좋은 사람들한테 많은 이야기를 듣고 제가 그리는 정확한 그림이 나와야… 소위 비전이라는거 제시할수 있어야지…"

당권에는 거리를 두고 곧바로 내년 대권레이스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루 시차로, 안희정 충남지사와 나란히 대권 레이스에 발을 들여놓은 모양새.

앞서 불펜투수론을 거론됐던 안 지사 역시 "후배로서 예의를 갖춘 표현일 뿐"이라며 연말쯤 공식입장 정리를 예고했습니다.

<안희정 / 충남지사> "'보조 타이어' 이런거 아닙니다. 특정 후보의 대체재 존재가 아닙니다. 연말·연초에 대선 도전 여부와… "

'장외 거물' 손학규 전 대표도 이르면 8월 국가개혁 구상을 담은 저서 출간과 함께 정계복귀 수순에 들어갈 것이라는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공교롭게도 유력주자 문재인 전 대표가 히말라야 트래킹을 떠난 사이, '지역주의 타파'의 상징인 김부겸 의원에, '친노 적자' 안희정 충남지사까지 대망을 내비친 셈.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3파전'으로 굳어진 듯했던 야권의 차기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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