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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겨눈 검객들 출사표 "런던 신화, 다시 한번" 06-23 12:53


[앵커]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여섯 개의 메달을 휩쓸었던 펜싱 태극전사들이 이번에는 리우를 향해 검끝을 겨누고 있습니다.

선수단은 런던에서의 영광을 리우에서 재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런던올림픽에서의 선전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신흥 강호'로 떠오른 한국 펜싱 대표팀.

4년이 지나 다시 돌아온 올림픽을 앞두고 어깨가 더 무거워졌지만 자신감은 넘칩니다.

<정진선 / 펜싱 국가대표> "목표는 다같이 금메달이고요. 리우 때까지는 부상을 조심하는 게 제일 큰 목표이고…"

고된 훈련을 버티는 힘은 저마다 다르지만 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꿈은 같습니다.

런던에서 '1초 오심'으로 눈물을 흘렸던 신아람은 리우에서 아쉬움을 털겠다는 각오입니다.

<신아람 / 펜싱 국가대표> "꼭 오심 때문에 제가 힘들었다는 그런 것보다도 '삶의 일부분이다'라는 생각으로 4년을 운동을 했던 것 같아요. 목표는 메달이지만 제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과정에 충실하자는 게 제 지금 마음 상태인 것 같아요."

네번째 올림픽을 앞둔 '엄마 검객' 남현희도 딸을 생각하며 이를 악물었습니다.

<남현희 / 펜싱 국가대표> "제가 지금 올림픽에서 금메달만 못 따봤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금메달이 굉장히 큰 숙제이긴 하지만 일단은 도전을 멈추지 않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했고요.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어요."

한달여 남은 리우올림픽에서 또 한번의 신화를 꿈꾸는 선수들의 검 끝은 더욱 날카로워지고 있습니다.

<현장음> "런던의 영광을 리우까지!"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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