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김부겸 "정권교체 위해 뛰겠다"…안희정도 '등판 예고' 06-23 12:22


[앵커]

더민주 당권레이스의 변수로 꼽혔던 김부겸 의원이 '대권 직행'으로 방향을 잡은 모습입니다.

이번 8월 전당대회엔 나가지 않겠다는 건데요.

어제(22일) 안희정 충남지사에 이어 김부겸 의원까지 가세하면서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3파전 구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준서 기자입니다.

[기자]

'야권의 불모지' 대구에 '깃발'을 꽂은 김부겸 의원이 8·27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고 대권 도전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김 의원은 별도의 발표문을 통해 "당은 꼭 제가 아니라도 수권정당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전당대회에 불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정권교체를 위한 역할을 진지하게 숙고하겠다", "앞에 있는 정치적 진로를 열어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당권엔 거리를 두고 곧바로 내년 대권레이스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루 시차로, 안희정 충남지사와 나란히 대권 레이스에 발을 들여놓은 모양샙니다.

안 지사는 앞서 거론했던 불펜투수론은 "후배로서 예의를 갖춘 표현일 뿐"이라며 연말쯤 공식입장 발표를 예고한 상태.

<안희정 / 충남지사> "'보조 타이어' 이런거 아닙니다. 특정 후보의 대체재 존재가 아닙니다. 연말·연초에 대선 도전 여부와 또한 제가 펼치고 있는 도정의 연속성 여부를 좀 보면서…"

'장외 거물' 손학규 전 대표도 이르면 8월 국가개혁 구상을 담은 저서 출간과 함께 정계복귀 수순에 들어갈 것이라는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

'지역주의 타파'의 상징인 김부겸 의원에 '친노 적자' 안희정 충남지사까지.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3파전'으로 굳어진 듯했던 야권의 차기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