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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긴급회의…"북 미사일발사 강한 우려ㆍ반대" 06-23 12:24


[앵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북한의 잇단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성명이 채택됐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대북결의 1718호를 시작으로, 여러차례 대북결의를 통해 사거리에 상관없이 북한이 모든 종류의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지 못하도록 한 것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어제 하루에만 무수단 중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쏘아올렸습니다.

지난 두달 동안 벌써 6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실험을 한 것입니다.

그러자 유엔 안보리가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앞서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언론성명을 채택해온 안보리가 긴급회의를 연 것은 이례적인 일로 안보리의 엄중한 상황인식을 보여줍니다.


15개 안보리 이사국은 회의에서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한 우려와 반대를 표시했습니다.

동시에 북한의 이번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모든 대북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는데 안보리 이사국들은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비공개 회의 결과 예상됐던 언론성명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언론성명을 채택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는 게 안보리 의장국의 설명입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내용의 언론성명은 며칠 안에 나올 전망입니다.

안보리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올해 들어서만 벌써 6차례나 언론성명을 채택한 바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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