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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수단 추정 미사일 1발 발사…합참 "실패 추정" 06-22 07:18


[앵커]

북한이 오늘 새벽 원산 일대에서 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중거리 무수단 미사일로 추정되는데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지성림 기자.

[기자]


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5시 58분경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우리 군은 최근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포착하고 예의주시해왔습니다.

미사일 발사에 앞서 북한은 무수단 미사일을 탑재한 이동식 발사 차량을 동해안으로 전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수단 미사일은 사거리가 3천∼4천㎞로, 주일 미군기지를 포함한 일본 전역과 태평양 괌 미군기지까지 사정권에 들어가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되는 미군 증원전력을 겨냥한 무기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김정은이 지난 3월 '빠른 시일 안에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도 로켓 시험발사를 단행하라'고 지시한 이후 최근 두 달여간 무수단 미사일을 총 4차례 시험 발사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지난 4월 15일 무수단 미사일을 처음 발사했을 때 공중 폭발한 데 이어 4월 28일에도 두 발을 연달아 발사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또 지난달 31일 네 번째 발사 시도 때는 아예 차량에 탑재된 이동식 발사대에서 폭발했습니다.

잇따른 발사 실패로 김정은의 체면을 구긴 만큼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북한이 재차 무수단 미사일 발사시험을 할 것이란 전망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북한이 '미사일 카드'를 또 꺼내 든 것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가 시행되고 있는 데 대한 반발과 함께 대남 무력시위 차원으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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