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범 숙명여대 교육학부 교수가 북한 어린이 지원단체인 '어린이어깨동무'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이기범 신임 이사장은 이 단체 창립에 참여해 사무총장과 상임이사를 지냈고,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공동대표를 역임했습니다.
어린이어깨동무는 지난 20년 동안 북녘 어린이 생명 살리기와 평화교육에 전념한 단체로 대북지원 민간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설립된 단체 중 하나입니다.
전임 권근술 이사장은 이 단체를 20년간 이끌다 이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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