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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받고 '뚫리는 방탄복' 납품…예비역 소장 기소 06-21 17:54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방탄복 제조사에서 납품 청탁과 함께 뒷돈을 챙긴 혐의로 예비역 육군 소장 이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2011년부터 3년간 방탄제품 납품업체 S사로부터 신형 방탄복 사업자로 선정해주는 대가로 4천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선 부대와 해외파병 부대 등에 3만5천여벌이 공급된 S사 제품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 철갑탄에 완전히 관통되는 등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다른 방산업체 두곳에서도 군 관계자에게 납품 편의를 위한 로비 대가로 7천400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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