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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운호 1억 수수 의혹' 현직 검사 주거지 압수수색 06-21 17:31


[앵커]


검찰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 1억원을 받은 의혹을 받아온 현직 검사의 자택과 검찰청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법조브로커 이동찬 씨의 구속여부는 오늘밤 안으로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검에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강민구 기자.

[기자]


네, 검찰이 정운호 대표의 돈 1억원을 받아챙긴 의혹을 받아온 현직 검찰 간부 박 모 검사의 자택과 검찰청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박 검사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확보했는데요.

박 검사는 2010년경 네이처리퍼블릭의 지하철 상가 입점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를 무마하기 위한 청탁 목적으로, 정운호 대표가 측근을 통해 건넨 1억원을 받은 의혹에 휩싸여 있습니다


검찰은 뇌출혈 증세로 입원 중인 박 검사가 실어증 증세가 있는 등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다며, 당장 소환조사를 하기는 어렵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검찰은 어제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홍만표 변호사가 정 대표 사건과 관련해 수사팀 검사를 접촉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실제로 수사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박 검사 외에 이번 법조비리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현직 검사는 현재로선 없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법조브로커 이동찬 씨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법원의 심사도 진행 중입니다.

이 씨가 영장심사에 출석하지 않으면서 법원은 검찰의 수사기록을 바탕으로 오늘중 이 씨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데요.

이 씨가 장기간 도주 생활을 한 점에 비춰 구속영장이 발부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연합뉴스TV 강민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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