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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밤 전국 장맛비…한낮엔 '후텁지근' 06-20 16:47


제주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오후 4시를 기점으로 해제됐지만, 장마전선은 여전히 남부 곳곳에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내일 낮에 잠시 소강상태에 들었다가 밤에 다시 시작됩니다.

저녁무렵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밤 늦게는 대부분 지역에서 장맛비가 내릴텐데요.

모레까지 이어질 이번 비는 남부지방에 많은 양이 집중될 뿐 아니라 시간당 20mm 안팎으로 세기도 강하겠습니다.

제주산간과 경북을 제외한 남부지방에 벼락을 동반하면서 많게는 12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되니까요.

시설물 점검을 꼭 해두시기바랍니다.

그 밖에 충청과 경북에 10~40mm, 서울경기와 강원에는 5~30mm가 오겠습니다.

한편, 장마전선이 몰고오는 덥고 습한 공기에, 내일 낮에는 비도 소강상태에 들면서 무더위가 계속될텐데요.

대구경북지역의 폭염은 누그러들겠지만 서울 31도, 대구도 30도까지 오르며 여전히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 31도, 청주 30도, 대구도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 장맛비는 잠시 쉬어가겠고요.

금요일에는 다시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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