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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리베이트 의혹 핵심' 김수민 의원 23일 소환 06-20 12:15


[앵커]

검찰이 홍보대행업체 리베이트 수수 의혹과 관련된 국민의당 의원들을 잇따라 소환합니다.

의혹의 핵심에 있는 김수민 의원을 23일 소환하는 데 이어 박선숙 의원도 조만간 부를 예정입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이 검찰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됩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선거공보물 제작 대행업체들로부터 2억3천여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된 김 의원을 23일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관련 조사가 진행되면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힌 김 의원.

<김수민 / 국민의당 의원>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필요한 조사가 있다면 성실히 임할 것입니다."

검찰은 김 의원이 비례대표 공천을 받기 직전까지 대표로 재직했던 브랜드호텔이 국민의당 PI 디자인 업체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또 브랜드호텔이 허위계약서를 작성해 2곳의 홍보대행업체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성격의 리베이트를 받았는지 등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중앙선관위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한 인물은 김 의원 외에도 박선숙 의원,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 등 3명.

지난 16일 검찰은 왕 전 부총장을 소환해 14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 리베이트 요구 정황을 어느 정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국민의당 측은 브랜드호텔로 흘러들어온 자금이 리베이트가 아니라 홍보대행업체들로부터 재하청을 받은데 따른 대가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의원 조사가 끝나면 당 회계책임자로 이번 사건을 지시하거나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선숙 의원도 소환한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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