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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브렉시트 리스크 고조…수출ㆍ금융 타격 우려 06-19 20:22

[연합뉴스20]

[앵커]

오는 23일 영국에서 유럽연합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예정된 가운데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만약 영국의 여론이 탈퇴 찬성으로 기운다면 국내 금융시장 타격은 물론 수출 감소도 걱정해야할 처지입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유일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국내 수출·생산부진이 지속되고 있고…브렉시트라는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어서 여러모로 대외 경제여건이 불확실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정부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현실화하면 국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3~4월 국내 주식시장에 영국계 자금이 대거 유입된 상황.

국내 증시에서 영국계 순매수 금액이 전체 외국인 주식 매입 규모의 3분의 1수준인 1조8천억원에 달합니다.

만약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져 투자자들의 주식 현금화 욕구가 커지고, 국내 투자금도 빠져나가 코스피가 1,800선으로 급락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옵니다.

심지어 영국과 EU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중국 때문에 우리 증시가 추가 간접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아울러 영국과 유럽연합 경제가 분리되면 수출에도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면서 진행 경과와 시장 반응을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투표 결과가 유럽연합 탈퇴로 결정되면 긴급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대응책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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