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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테러위협 현실화…경찰 대비태세 강화 06-19 20:17

[연합뉴스20]

[앵커]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가 국내 미 공군 시설과 우리 국민을 테러 대상으로 지목한 사실이 알려지자 테러가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테러 대비태세 강화에 나섰습니다.

박상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는 이슬람 테러단체 IS 파생 테러조직인 '알 누스라'를 추종하는 인도네시아인이 검거됐습니다.

위조 여권으로 버젓이 입국한 이 남성은 관광객이 많은 경복궁에서 테러조직의 로고가 찍힌 모자를 쓰고 촬영한 사진 등을 SNS에 올려 국내 테러 대비태세에 경종을 울렸습니다.

경찰을 통해 IS가 우리나라 공무원과 민간인 20명의 이름과 전자우편 주소를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배포했다 삭제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IS에 대항하는 세계 동맹국' 동영상에서 한국이 포함된 점도 더 이상 한국이 테러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지난 5년간 우리나라에서 일하다 출국해 IS에 가담한 외국인 근로자는 7명.

IS 추종 세력으로 분류돼 추방된 외국인은 50명이 넘고, 이중 일부는 사제폭탄 원료를 밀수하려다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테러 발생 가능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경찰도 대응태세를 늦추지 않겠단 계획입니다.

<임정주 / 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 "국가중요시설이나 다중운집시설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목됐을 때에는 그 부분 경계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고…"

정부는 신설된 대테러센터를 중심으로 범정부적 테러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국제 테러단체의 동향을 예의 주시해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와 정보교환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박상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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