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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복당ㆍ개헌ㆍ신공항'…국무회의 메시지 주목 06-19 20:09

[연합뉴스20]

[앵커]

집권 여당의 '일괄복당' 파문과 동남권 신공항, 개헌론 등 정치권을 중심으로 연일 터져나오고 있는 대형 이슈에 청와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21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발신할 지 주목됩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21일로 예정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박 대통령이 집권 여당의 일괄 복당 파문과 영남권 신공항, 개헌론 등 정국 현안에 대해 메시지를 직접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아프리카.프랑스 순방 등으로 40여일만에 주재하는 자리인 만큼 최근 현안에 대한 언급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국무회의나 수석비서관 회의 등을 통해 직ㆍ간접적으로 정치적 메시지를 발신하며 정국을 돌파해왔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신뢰를 어기는 배신의 정치는 결국 패권주의와 줄세우기 정치를 양산하는 것으로 반드시 선거에서 국민이 심판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다만 이번 만큼은 박 대통령이 구체적 언급을 자제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청와대가 당 운영에 '훈수'를 두거나 개입할 경우 갈등 확산이 우려되는 데다 개헌론 역시 자칫 논란만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남권 신공항 입지 문제도 어느 쪽으로 결론이 나든 상당한 정치적 후폭풍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대신 박 대통령이 경제.안보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거듭 강조하며 우회적으로 소모적 논쟁에 자제를 촉구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66주년 6.25를 앞두고 정치 현안보다는 당분간 안보 행보에 초점을 맞추며 정국 현안의 추이를 지켜볼 수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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