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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당무복귀…"대승적 차원서 결단" 06-19 20:06

[연합뉴스20]

[앵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과 만나 복당 결정 과정에서 거친 언행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김 위원장이 사과를 수용하고 당무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네,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이 당무 복귀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지상욱 비대위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김 위원장이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통합과 혁신을 완수하기 위해 고심 끝에 대승적으로 혁신비대위의 소임을 다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는데요.

탈당파 '일괄복당' 의결 과정에서 모욕적 언사와 비민주적 행태가 있었다며 자신의 거취 문제까지 고민하겠다며 당사를 떠난 지 사흘만입니다.

앞서 정진석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을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사죄 드린다", "주말 동안 스스로 많이 자책했다"며 당무에 복귀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사과는 받아들이겠다고 했지만 당무 복귀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았었는데요.

이처럼 당무 복귀를 선언하면서 내일로 예정됐던 혁신비대위 정례회의는 김 위원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정상적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지 대변인은 "비대위를 정상화함과 동시에 비대위원장을 보필할 새로운 사무총장을 인선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당초 비대위의 복당 결정에 당내 친박계 의원들은 긴급 회동을 갖고 정진석 원내대표의 사과와 함께 권성동 사무총장의 사퇴를 요구했는 데, 이걸 수용한 겁니다.

이에 따라 갈등이 최고조의 달했던 새누리당이 상당히 빠른 시간 내에 다시 한번 정상화 모드로 돌입했다는 평가가 정치권 안팎에서 나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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